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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동 주민과의 대화'로 주민 제안 청취 및 반영-남도투데이

by 남도투데이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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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2024년 새해를 맞아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구정 핵심 정책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의 제안과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구청장 박병규와 국‧소장이 16일부터 어룡동을 시작으로 21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이 대화에서 박병규 청장은 올해의 구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국‧소장은 구체적인 핵심 정책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해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주민에게 보고하여 경청과 소통을 통한 행정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려 합니다.

 

이어서 박병규 청장은 새해 첫 결재인 '동 미래발전 계획'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광산형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설 예정입니다.

 

'동 미래발전 계획'은 지역사회, 주민, 행정이 참여하는 민관협력을 토대로 마을의 미래상과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생활밀착형 마을계획입니다.

 

광산구는 이를 통해 주민과 가장 가까운 '마을 정부'로 동을 격상시키며, 상향식 광산형 자치분권을 실현하려 합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올해 동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정, 시민과 가장 밀접한 동, 마을이 주도하는 광산형 자치분권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삶의 현장, 일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광산 실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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