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중심의 소비기한 표시제도, 소비자 인식도 88.5%로 상승-남도투데이

 

"삼각김밥부터 케이크까지, 소비기한 표시 전환률 94.2% 도달

소비기한 표시제도, 2024년 본격 시행 앞두고 소비자 인식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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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기한 표시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 매출 상위 100대 기업 제품의 소비기한 표시율과 소비자의 인식도가 높아져 제도의 전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소비기한 표시 전환률은 올해 2월 34.8%에서 11월 94.2%로 높아졌고, 소비기한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 비율도 작년 7월 34.5%에서 올해 11월 88.5%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소비기한 표시제도의 안정적인 시행을 기대하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도기간 중 생산하여 유통기한을 표시한 제품은 내년에도 판매가 가능하므로, 유통기한 표시제품과 소비기한 표시제품이 혼재되어 유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식약처는 소비자들이 제품에 표시된 날짜를 철저히 확인하고 보관방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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