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건전한 여가활동 촉진"
"전남도, 76억 원의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비로 사회복지 향상"
전라남도가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비 총 76억 원을 투입하여 저소득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53억 원에 비해 약 40% 증가한 금액입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이용료를 지원함으로써, 체육활동 참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증진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부터는 유·청소년은 매월 10만 원, 장애인은 매월 11만 원으로 지원 금액을 인상하였습니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 연령이 1964세에서 569세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총 6천300여 명의 취약계층이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차상위 계층,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 피해 가구의 518세 유·청소년과 569세 등록 장애인입니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상 관할 시·군청에 방문하여 직접 신청하거나,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https://svoucher.kspo.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가맹 체육시설은 누리집 수강신청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인중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의 유·청소년과 장애인들이 생활체육을 더욱 쉽게 접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체력향상과 건강 증진 등 체육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대상 유·청소년 및 장애인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시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가맹 체육시설 등록 완화 제도개선, 사업주 등록 권고 등 가맹 체육시설 확대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 이런 노력을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이 스포츠에 참여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도투데이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