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광주2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 광주의 새로운 관광 명소 탄생-남도투데이 광주 광산구는 평동호수의 약 100년의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살려 지역 대표 '힐링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누리길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 평화로운 호수는 광산구 명화동 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1만 5418㎡, 수혜면적 413ha에 이르는 광대한 공간에서 다양한 생물들이 안식처를 찾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논과 밭, 그리고 마을이 있어 평화롭고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삼국시대 고분인 '명화동 장고분'에서는 호수의 넓은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열망에 부응하여 계획되었으며, 이를 통해 평동호수가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총 3.7km 규모의 둘레길과 전망대, 휴식 쉼터 등을 조성할 예정.. 2024. 1. 17. 폐지 주우는 할머니의 나눔이 시작된 광주의 따뜻한 연말-남도투데이 광주 광산구 도산동에 연말을 맞아 온정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도산동에 살고 있는 나삼오(88) 할머니는 최근 폐지를 주워 조금씩 모은 돈 32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온 나삼오 할머니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좋은 곳에 써달라”는 뜻을 함께 전했다. 익명 기부도 잇따랐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주민이 “올해가 가기 전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그간 모은 동전 5만 원과 지폐 3만 원을 기부한 것. 또 다른 주민도 익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20kg 20포를 놓고 갔다. 도산동 주민 김연화 씨도 “이웃을 돕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10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도산동에 있는 송정초등.. 2024. 1.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