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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치매 어르신 이동 안전 보장! 치매안심택시 서비스 확대"
"담양군, 치매안심택시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 보장"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치매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는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19일에 공개했습니다.
'치매안심택시'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는 지역 택시를 활용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로,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프로그램과 조기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과 치매안심센터를 오가는 차량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지난해 7월 처음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담양군 4개 면(고서, 가사문학, 창평, 대덕)에 거주하는 어르신 596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체결된 협약을 통해 수북, 대전 지역까지 서비스 지역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확대가 어르신들의 치매 프로그램과 검진 참여율을 높여 치매 사각지대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검사, 치매 치료비 지원은 물론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 인지 강화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매안심택시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이러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치매 예방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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