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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택시 서비스, 담양군에서 확대 운영-남도투데이

by 남도투데이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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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치매 어르신 이동 안전 보장! 치매안심택시 서비스 확대"
"담양군, 치매안심택시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 보장"

담양군, 치매 어르신 이동 안전 보장! 치매안심택시 서비스 확대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치매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는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19일에 공개했습니다.

'치매안심택시'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는 지역 택시를 활용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로,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프로그램과 조기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과 치매안심센터를 오가는 차량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지난해 7월 처음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담양군 4개 면(고서, 가사문학, 창평, 대덕)에 거주하는 어르신 596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체결된 협약을 통해 수북, 대전 지역까지 서비스 지역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확대가 어르신들의 치매 프로그램과 검진 참여율을 높여 치매 사각지대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검사, 치매 치료비 지원은 물론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 인지 강화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매안심택시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이러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치매 예방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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