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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제적인 철새 중간 기착지인 흑산도에 조성된 철새박물관과 새공예박물관이 지난 한 해 동안 1만 명의 방문객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흑산도는 철새들의 주요 이동 길목으로, 봄과 가을에 다양한 철새들이 관찰되며, 이동 중 지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중요한 휴게소 역할을 합니다.
신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5년과 2021년에 철새박물관과 새공예박물관을 개관하였습니다.
철새박물관에는 국내 유일한 표본인 흰배줄무늬수리와 희귀종인 뿔쇠오리 등을 포함하여 800여 점의 조류 표본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새공예박물관은 전 세계 27개국에서 수집한 새와 관련된 다양한 공예품 1,100여 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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